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매우 성공적일 것...서두르지 않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매우 성공적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국경장벽 예산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 관련 기자회견에서 "1차 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행운이 깃들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거듭 강조하며 "북한과 김 위원장이 엄청난 경제적 강대국이 될 수 있는 대단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속도에 대해서는 서두를 게 없다"는 비핵화 협상 속도 조절론을 거듭 펴며 장기전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YTN이 드리는 무료 신년 운세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