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는 '당신, 내 휴대전화 봤어?'라는 주제로 가수 채리나, 변호사 양소영, 배우 민지영, 정은표, 방송인 알베르토 등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채리나는 "나는 남자친구들이 나 몰래 바람 피우는 걸 휴대전화로 밝혀낸 경험이 있다. 그래서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서로의 휴대전화를 공유했고, 서로 숨기는 것이 없었다"며 "그러던 어느 날 새벽, 자고 있는데 남편의 휴대전화가 울렸고, 휴대전화를 들고 급히 화장실로 향했다. 여자 말투의 문자였는데, 번호도 저장돼 있지 않더라"고 밝히며 의심 가는 남편의 행동에 채리나가 행한 대처법이 공개된다.
이 밖에 알베르토는 "주류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했을 때 휴대전화 때문에 자주 부부싸움을 했다"고 말문을 연다. 늦은 새벽과 주말 내내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의 업무 지시를 해결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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