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사이버수사대는 14일 오후 버닝썬과 역삼지구대에 수사관 35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버닝썬에서 마약 투약, 성범죄, 경찰과의 유착 등 제기된 의혹을 조사하는 데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했고, 역삼지구대에선 김 모씨(38) 폭행 사건 당시 출동했던 순찰차 블랙박스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지능범죄수사대 회계팀 요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경찰은 회계자료 분석을 통해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의혹을 밝힌다는 방침이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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