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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관악구, 전통시장 자생력 확보 등 활성화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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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관악구는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은 경영현대화사업, 시설현대화사업, 안전점검 및 보수사업 등 3가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경영현대화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 사업, 상인 교육 운영 등 신규 사업을 실시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은 총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행사축제마케팅 분야 중 시장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공모 유치한다.

또한, 상인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고객신뢰 등 5대 역량강화’ 및 ‘성공시장과 성공상인’이란 주제로 각각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설현대화사업은 2006년에 설치된 신원시장과 신사시장 아케이드는 노후화됐고, 지붕 빗물받이 등은 부식돼 있어 신원시장과 신사시장 아케이드 보수와 신사시장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한다.

이외에도, 설추석 명절과 국가안전대진단 등 정기수시적인 안전점검과 시장 내외부 위험시설물의 즉각적인 보수를 강화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쟁력을 높일 방안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민선 7기 우리 구의 목표가 경제 살리기에 집중돼 있듯이 전통시장 불황의 주름살을 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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