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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화성시 화분제조공장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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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화분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에 보관 중이던 화분 원료 수지에 불이 옮겨붙어 불길이 거셌으나, 기숙사에 있던 캄보디아인 9명이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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