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 오후 3시 5분쯤 음성군 원남면 농장에서 농장주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팔 등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씨의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에서 A씨는 "농장에서 일을 했는데 몇 달째 월급을 주지 않아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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