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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건의(왼쪽부터 이철희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홍영표 원내대표).(사진=구미시)
장 시장은 이날 구미 경제의 어려운 실정과 대기업의 수도권 이전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가공단 100만평 특별제공, 분양가 인하 및 업종확대, 특별인센티브제공, 건설도로 등 주요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맞춤형 인력 지원, 노사상생 평화 협약 추진 등 구미시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대기업이 구미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국가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구미형 일자리 모델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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