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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태안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LPG 화물차 신차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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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충청일보 송윤종기자]충남 태안군은 올해 2억 412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 주민은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 차량은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공고일 현재 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고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은 운행 가능 차량이어야 하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노후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줄어들어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기폐차 지원 사업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041-670-2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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