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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가 예상보다 빨리 시작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인구 문제는 고용과 성장에도 악재로 여겨지고 있다.
10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지난해 생산가능인구는 3천679만6천명으로 2017년보다 6만3천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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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한 것은 2018년이 처음이다.
김세구 기자 kim30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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