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충남 홍성 연립주택 화재 '2명 화상' 주민 7명 연기 흡입 "방화 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충남 홍성군의 한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시 40분께 충남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 한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에 살던 김 모(65) 씨 등 2명이 목 부분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으며 위층 주민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와 동거남 박 모(50)씨가 말다툼을 벌였다는 피해자들의 말에 따라 박씨를 방화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