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10일 "승리하는 한국당을 만들겠다"며 2·27 한국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에 승리의 DNA를 되살리고 다시 국민께 사랑받고 지지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출마에 나섰다.
윤 의원은 "한국당은 이기는 정당, 능력과 비전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일류 정당이었다"며 ▲소통하는 정당 ▲화합하는 정당 ▲승리하는 정당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윤 의원은 "야당의 투지와 역동, 미래를 준비해 다시 승리하는 정당, 다시 하나되는 한국당을 만들겠다"며 "한국당의 부활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대성 수습기자 bigstar@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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