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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미국 투자이민(EB-5), 역량 있는 리저널 센터와 투자 상품 선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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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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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이민(EB-5)은 미국인의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이민제도로 일정금액을 투자하면서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이다.

현행법 상 고용촉진지구(TEA)에 50만 달러, 그 외 지역에 100만 달러를 투자하고 2년간 1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조건이다. 미국 연방의회는 고용촉진지구에서 투자이민 최소 투자금액을 현행 50만 달러에서 135만 달러(한화 15억), 100만 달러인 미국 일반 투자이민의 최소 투자금액은 180만 달러(한화 20억)로 상향 조정하는 신규 법안을 논의하고 있다.

25년간 유지된 미국 투자이민 최소 투자금액이 인상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아 인해 미국투자이민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내 고용지표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창업 시장의 여건도 호락호락하지 않은 가운데, 미국 취업비자 취득도 어려워져 영주권 취득 후 취업을 하려는 젊은 층의 투자이민 수요도 적지 않다.

미국 투자이민 비용이 오르기 전인 지금이 적기다. 하지만 마냥 서두르기보다는 50만불이라는 거금을 투자하는 데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가 걸려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해 투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미국 투자이민은 투자자가 직접 투자를 하는 방식과 리저널 센터(Regional Center)를 통한 간접투자 방식이 있다. 리저널 센터란 미국 이민국 지정을 받은 지역별 투자이민 지원 기관이다. 미국 투자이민을 원하는 외국인들에게 미국 내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사업 진행을 위한 투자금 유치 역할을 한다.

미국 투자이민 제도 도입 당시 EB5 투자이민 제도 운영에 있어서 검증되지 않은 투자방식으로 인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며 투자이민을 진행했던 투자자들 역시 투자원금 상환을 받지 못하는 등 이로 인한 피해 사례들이 다수 발생했다. 미국 투자이민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미국 이민 서비스국(USCIS)는 EB IR(Investor and Regional Center Unit)를 운영, 부정적인 제도적 상황들을 개선하기 위한 관리 감독에 나섰다.

미국 투자이민에서 리저널 센터의 갖는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2007년 기준 11개였던 리저널센터는 2018년 현재 1000여 개에 가깝게 급증했다. 따라서 성공적인 투자이민을 위해선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역량 있는 리저널 센터를 선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 투자이민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확실히 이민국에서 승인 받은 리저널 센터인지 확인해야 한다. 투자 원금 상환, 고용창출 능력, 프로젝트의 사업성 등도 신중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 동안 진행한 EB5 프로젝트와 이를 통해 승인 받은 I-526과 I-829 숫자와 거절될 사례가 있는지도 확인해야 하며 여기에 투자금 회수 경력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투자자 1인당 10명의 고용창출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영주권 취득이 무산될 수 있어 프로젝트를 통해 창출되는 고용의 규모도 반드시 따져봐야 될 사항이다.

이형석 신인터내셔날 이주법인 이사는 “미국 투자이민 프로젝트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투자금을 회수하고 성공적인 이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역량을 갖춘 공신력 있는 리저널 센터 선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미국 투자이민은 적지 않은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만큼 미국 투자이민 전문가와 리저널 센터와 프로젝트 선정, 투자금 출처 분석, 프로젝트의 사업성 등을 충분히 논의해 좀 더 안전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신인터내셔날은 오는 2월 23일(토),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하는 박람회를 통해 2008년 4월에 처음 지역센터로 승인된 이후 현재까지 모든 I-526 이민 청원서 100% 승인율을 보인 우수한 이력의 리저널 센터 EB-5 Capital의 22차 프로젝트인 뉴욕 리츠칼튼 호텔과 25차 프로젝트인 워싱턴 DC 14번가 캐피틀 힐 아파트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는 사전 신청 등록자에 한해 무료로 가능하며, 박람회 신청은 ‘제9회 미국/뉴질랜드 이민 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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