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제주 서귀포 해상서 조업 중 쓰러진 60대 선원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오전 10시 2분께 제주 서귀포 남쪽 48㎞ 해상에서 조업하던 여수 선적 대형기선저인망 어선(62t)에서 선원 백모씨(60)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500t급 경비함정과 헬기를 이용해 백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백씨는 결국 사망했다.

해경은 C호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손지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