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철 수의사 저서… 오는 18일까지 예약판매
김명철 수의사 저서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 표지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수의계 박보검'으로 불리는 고양이행동전문가 김명철 수의사가 쓴 도서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이 오는 20일 출간된다.
10일 출판사 비타북스에 따르면 백산동물병원장인 김 수의사의 저서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이 출간을 앞두고 예약판매 중이다.
각종 매체와 유튜브를 통해 '미야옹철'로 알려진 그는 "고양이 문제행동의 원인은 아주 작은 곳에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이들은 가구 스크래칭, 감자 캐기, 솜방망이 펀치, 스프레이 등 집사(고양이 양육자)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많이, 그리고 자주 한다"며 "하지만 이런 행동들을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집사는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많은 묘주들은 문제행동이 반복돼 생활에 불편함이 있거나 고양이 신체에 문제가 생기면 뒤늦게 해결방법을 찾는다. 이 때문에 교정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실패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묘주들이 놓치고 있는 고양이의 문제행동들을 빨리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뿐 아니라 처음부터 고양이가 문제행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양이의 습성은 무엇인지, 고양이와 묘주가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세세하게 알려줘 고양이가 행복한 묘생을 보낼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예약판매기간인 오는 18일까지 인터파크도서, 인터넷교보문고 등에서 해당 도서를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고양이 에코백과 내추럴발란스 고양이 스튜 수제캔을 증정한다.
◇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 / 김명철 지음 / 비타북스 / 1만4800원
news1-1004@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