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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기아차 광주공장, 비즈니스 목표 공감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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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강화로 '단단하고 믿음직한 젊은공장'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기아차 광주공장은 올해 비즈니스 목표로 내실강화를 통한 '단단하고 믿음직한 젊은공장'을 설정하고 지난 9일 구례 지리산가족호텔에서 박래석 공장장과 부서장 및 현장관리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비즈니스 목표 공감 결의대회'를 가졌다.사진=기아차 광주공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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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황태종 기자】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지난 9일 구례 지리산가족호텔에서 박래석 공장장과 부서장 및 현장관리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비즈니스 목표 공감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광주공장 내실강화활동 추진을 위한 비즈니스 목표를 공감하고, 쉼 없이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내실을 다져 모든 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공장으로 도약하고자 마련됐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올해 비즈니스 목표로 '단단하고 믿음직한 젊은공장'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혁신 △균등품질 △최고안전 △노사신뢰 등 네 가지 슬로건을 설정·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가족호텔~솔봉전망대 트레킹 코스를 함께 돌며 광주공장 내실강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고,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 1월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쏘울 부스터'의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해 글로벌 명차 쏘울의 신화를 이어가고, 기아차를 믿고 구매해주는 고객들에게 생산공장으로써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책임을 준수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박래석 공장장은 "2019년은 광주공장의 내실을 더욱 공고히 다져 장기적인 지속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관리자들이 선두에 서서 역량을 쏟아 내고 이를 통해 광주공장 모든 부분에서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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