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연초 발표한 제3차 전파진흥기본계획(2019∼2023) 중소·벤처기업의 전파기반 성장지원 과제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 전파 제품의 시장출시를 지원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제품 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대상은 전파 기반 분야, 전파 융복합 신산업 분야의 제품제작·개발 지원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공익적 측면을 고려해 재난·안전 통신장비, 안심귀가 시스템 등 전파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제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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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기업은 정부 지원 비율 최대 60%, 사업자부담 비율 최소 40% 형태로 매칭해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사업 신청은 이달 11∼28일 e나라도움시스템(www.gosim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박윤규 전파정책국장은 “초연결·지능화 시대의 핵심자원인 전파는 교통, 의료, 제조 등 전 산업으로 활용범위가 확장되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이 전파자원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주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조성 등 전파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 공고문 등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www.ra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y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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