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창립 40주년 행사에서 이같이 밝혀
서 부회장 "글로벌 호텔로 거듭나는 원년의 해"
대명그룹 창립 40주년 엠블럼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를 넘어 세계로 발돋움하는 세계적 기업 되겠다”
대명그룹이 지난 7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앞으로 이어질 100년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박춘희 대명그룹 회장과 박흥석 대명그룹 부회장, 서준혁 대명그룹 부회장, 김정훈 대명그룹 사장, 서경선 티피앤이 사장, 최주영 대명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이태일 대명건설 대표이사, 권광수 대명스테이션 대표이사 등의 경영진과 각 계열사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 4주년 비전선포식에서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열사별 미션과 비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전략 △신규 산업 진출 등을 강조하는 내용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서준혁 대명그룹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굳건한 대명그룹이 있기까지는 모든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발돋움하는 세계적 기업이 되기 위해 다시 한번 변신을 시도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명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명호텔앤리조트의 글로벌 체인화 방안과 반려동물 사업을 설명하고 향후 40년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서 부회장은 “올해는 대명호텔앤리조트가 글로벌 체인 호텔&리조트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사업 진출과 관련해서는 “최근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펫팸족 1000만 시대가 열렸다”며 “펫 호텔을 만드는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토탈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경기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린 ‘리버스 멘토링 동상일몽’ 발대식에 참가한 서준혁 대명그룹 부회장(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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