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 건수의 83% 지역제한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
(자료=조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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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수요 ‘청산도항 정비공사’ 등 총 48건, 228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주 집행되는 입찰은 수원시 ‘수원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집행 건수의 약 83%(40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전체의 약 35%인 810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4건, 387억 원 규모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 883억 원 상당이다. 이 중 423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발주량은 경기도 567억 원, 전라남도 552억 원, 경상남도 464억 원, 그 밖의 지역이 704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주 집행예정 공사 중 1건의 종합심사낙찰제(청산도항 정비공사, 503억 원)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1783억 원)와 수의계약(1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이투데이/세종=김지영 기자(j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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