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중등교사 시험 17명 합격…개관 이래 최다
충북학사 청주관.©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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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충북학사 청주관은 올해 교사 임용시험에서 모두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치원 1명, 초등 2명에 이어 지난 8일 발표된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17명이 합격했다.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수는 개관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학사 청주관은 지난해에도 중등 임용시험 15명, 유치원·초등 임용시험 각 1명씩 합격자를 배출했다.
청주관은 학생들과의 수시 간담회·설문으로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험·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면학 지원제도도 운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창현 원장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면학·진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시설인 충북학사 청주관은 1999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에 문을 열었다.
그동안 3000여명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247명이 생활하고 있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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