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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대전소식]동구, 팀제 전환 조직개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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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동구, 팀(Team)제 전환 조직개편 단행

대전 동구는 조직문화 쇄신과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팀(Team)제로 전환하는 조직개판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는 11일 부터 실·과·단의 하부 조직인 '담당'을 '팀'으로, 담당책임자의 명칭도 '팀장'으로 변경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민선7기 핵심사업인 관광동구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팀'을 ‘대청호관광팀'으로 이름을 바꿔 대청호 관광 인프라 구축 업무를 일원화하기로 했고, '산내평화공원팀’을 신설해 산내 곤룡골에 조성 예정인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 사업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 서구, 기성권역 에너지 자립마을 하반기 완공

대전 서구는 기성권역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을 하반기에 완공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서구는 12억50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태양광 발전시설설치가구는 월 4만원 전기료 절감효과가, 지열난방설치 가구는 50%정도의 난방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서구는 주민설명회와 안내공문 발송 등을 통해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 유성구, 어린이집 359개소 운영실태 전수조사 실시

대전 유성구는 11일부터 어린이집 359곳을 대상으로 운영전반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2인 1조, 4개반으로 전수조사 전담인력을 편성하고 오는 6월까지 교직원 자격, 급여, 4대보험 등 적정여부, 보조금 회계처리의 적정성 여부, 급식재료 유통기한 및 보관 청결상태, CCTV운영실태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영유아보육법과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법령 위반정도에 따라 현장 행정지와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액이 300만원 이상인 어린이집은 지자체 홈페이지와 어린이집 정보공개포탈에 위반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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