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사 전경.2016.12.12/뉴스1 ©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 동구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1일부터 20일까지로 모두 17개 사업 1000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신청기간은 Δ아동·청소년 대상사업(7개) 11~12일 Δ노인·장애인 대상사업(6개) 14~15일 Δ가족·신체 대상사업(4개) 18~19일이며 목표인원 미달 시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해 심리치료·문화·건강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면 지원할 수 있으며 노인대상 사업은 기초연금을 받고 있으면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13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수준 높은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