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소상공인 실패사례 공유하고 재도전 격려
문 대통령, 2018 실패박람회 방문 |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창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실패경험을 공유하고 재도전을 격려하는 실패박람회가 올여름 대구에서 열린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8월께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는 '실패를 넘어 도전으로'란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공연·전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와 대구시가 지역 청년창업·소상공인의 실패사례를 공유하고 재도전·재창업을 응원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한다.
지난해 9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정부 차원 행사에 이어 올해 대구 등 4개 권역별로 열린다.
청년창업·소상공인의 실패 의제에 관한 토론, 강연회와 경제·환경·복지 등 분야별 실패 성공사례 부스가 운영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청년,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 각계각층이 모여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고 실패를 어떻게 성공으로 바꿨는지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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