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시설 현대화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3억원을 장기 저리융자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식품위생업소로 Δ100㎡미만 영세업소 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대비 시설 개선 참여 희망업소 Δ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지정 또는 준비 업소 Δ음식점 위생등급·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다.
시설개선자금은 연 2%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최고 7000만원, 식품위생업소 등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업소 내 화장실 개선자금은 1%로 1000만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지정 또는 준비업소는 연 1%로 3억원까지 지원된다.
융자금은 금액에 따라 1년 거치 3년 또는 5년 동안 균등 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며,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관할 구청 식품위생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199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영업장, 조리시설, 화장실 등 개선자금으로 822곳에 총 174억3600만원을 융자 지원했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식품안전과 또는 관할 구청 식품위생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bei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