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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씨유메디칼, 2018년 경영실적 공시 "매출증가와 사업성장으로 역대 최대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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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씨유메디칼 2018년 경영실적 공시, 역대 최대매출 달성 [사진=씨유메디칼]


씨유메디칼 2018년 경영실적 공시, 역대 최대매출 달성 [사진=씨유메디칼]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씨유메디칼(대표 나학록)이 2018년 경영실적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6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는 2017년 대비 30.8% 증가한 수치로 37억 원인 영업이익과 16억 원인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흑자전환해 외형 성장 뿐 아니라 내실 다지기에도 성공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주력 분야인 자동심장충격기 사업의 매출 증가와 자회사 씨유헬스케어의 성장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하며, 균형적인 사업구조를 이뤄냈다는 평가입니다.

지난해 5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의무 불이행에 대한 과태료 조항이 신설되는 등 정책적인 수혜를 통해 입찰이 증가하고,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씨유헬스케어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병원경영지원서비스 사업은 2개 이상의 병원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매출 신장을 이뤄내며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씨유메디칼 총 영업이익의 70% 가량을 책임지며, 기업 전체의 이익 성장을 끌어냈습니다.

씨유메디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씨유헬스케어의 병원경영지원 사업의 성과가 실질적인 이익으로 보여진 점을 특히 고무적으로 평가한다"며 "해당 사업이 초기 성장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만큼 향후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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