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년 일자리 특강.(동작구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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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일자리 창출사업의 하나로 펫시터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반려동물의 행동심리와 행동교정, 응급처치 등과 관련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또 반려동물 돌봄 협동조합을 설립, 취·창업을 연계해준다.
이 사업을 위해 15일까지 반려동물 돌봄 전문 교육 및 취업 수요처 연계가 가능한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어 2월 중순쯤부터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또는 업무경력(2년 이상)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 관리와 교육생 자격증 취득 지원, 협동조합 컨설팅을 지원하는 총괄매니저를 선발할 계획이다.
3월부터는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비경제활동자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1일 4시간씩 총 20회로 구성된 반려동물 관련 이론·실습 교육을 4기에 걸쳐 진행, 전문 인력 80명을 양성한다.
유재천 동작구 일자리정책과장은 "3.3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에 부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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