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카드뉴스]너도 육전 좋아하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국내 반려견 양육 가구는 440만 이상, 반려견수로는 약 660만 마리에 이르는데요. 눈만 돌리면 먹거리가 넘치는 설 연휴, 사람이 아닌 반려견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명절을 맞은 반려견에게 가장 위험한 음식은 닭고기, 생선, 갈비찜. 반려견의 목에 뼈가 걸리거나 심하면 위장 벽을 관통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습니다.

포도나 건포도는 조금만 먹여도 급성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과일이라는 사실. 반려견이 먹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식재료인 마늘, 양파가 들어간 음식도 주면 안 되는데요. 사람의 건강에는 좋지만 반려견이 먹으면 적혈구에 손상을 일으켜 용혈성 빈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이 들어있는 식품, 음료도 마찬가지. 반려견이 소량이라도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저체온증, 구토, 설사 등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명절 대표 음식인 동그랑땡, 육전 등 전 종류 역시 기름지고 지방이 많아 반려견의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는데다 비만과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최근 건강 식재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보카도와 간식 등으로 찾는 초콜릿, 마카다미아, 자일리톨 역시 자칫 췌장염, 복통, 발작, 불안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차량으로 장시간 이동할 경우 멀미를 할 수 있으니 사료는 출발 6~8시간 전 가급적 쉽게 포만감을 주는 습식으로 주는 게 좋습니다. 단, 물은 틈틈이 챙겨줘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박정아 기자 pja@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