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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인터뷰③]'킹덤' 배두나 "넷플릭스 해외 반응 뜨거워,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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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전문기자]

아시아경제

배두나/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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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넷플릭스와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두나는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배두나는 역병의 근원을 쫓는 의녀 서비 역으로 분한다.


이날 '킹덤'에 대해 배두나는 "화제성도 있고 공들인 만큼 잘 나온 작품이라 대만족한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에 같이 선보이는 거라서 해외 친구들이나 외신 반응도 크더라. 여러모로 기대가 컸는데, 예상보다 더 잘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또 배두나는 외국 반응을 전하기도. 그는 "이탈리아 친구가 더 알고 싶어 하고 반응이 고무적이라고 하더라. 세계적으로 넷플릭스 가입자가 많고 나오면 즉각 보더라. 인스타그램만 봐도 피드백이 엄청나더라"며 "일본 친구들도 너무 잘 봤다더라. 시즌2 언제 나오냐고 묻더라. 기분이 좋았다. 아마 제 생각에는 지금의 반응을 봤을 때는 낯설다기보다 한국의 미가 아름답다고 받아들이는 것 같다. 유니크하고 낯선 것을 잘 받아들이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케이 좀비는 어떤 반응이었냐고 묻자 배두나는 "인터넷으로 본 반응은 모자(갓)가 너무 아름답다는 반응이 인상적이었다. 좀비가 빨라서 무섭다고 하시더라"고 재차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이슬 연예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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