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위안부 문제' 끝나지 않은 전쟁

[부고] 위안부 피해 이모 할머니 별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28일 오전 위안부 피해자 이모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대협은 “유가족과 할머니의 뜻에 따라 장례를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히며, “이 할머니는 17세에 공장에서 퇴근하다가 군인에게 납치되셨고, 일본 시모노세키, 만주로 끌려가 끔찍한 성노예 생활을 하셨다. 해방 후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피해 경험으로 인해 괴로운 생활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4명으로 줄었다.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