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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이 2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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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71·3선·경북 안동)은 27일 "한국당을 경제정당, 정책정당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며 내달 27일 예정된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실력 있는 보수, 품격 있는 보수, 진짜 프로보수로 재탄생시켜 2020년 총선에서 승리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2022년 대선 가도를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행정고시 합격 이후,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에서 일해 왔으며 지난 2008년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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