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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지금 구청은] 성동구, 고독사예방 ‘1인가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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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위기에 내몰린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에 대한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42일간 진행되며, 1인 가구의 생활실태, 건강상태 등을 파악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 한다.

올해는 조사 범위를 만 50세 이상 중장년층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주민등록 일제조사와 연계해 복지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복지통장이 전 연령대 1인 가구에 대해 1차적으로 기초 조사를 진행한다. 위기가능성이 높은 만 40세 이상 취약계층 1인 가구는 더욱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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