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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베네딕트 컴버배치 '커런트 워', 재촬영 완료…3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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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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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영화 '커런트 워'(감독 알폰소 고메즈-레논)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찾아온다.

21일 '커런트 워' 측은 최근 재촬영을 완료하고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음을 밝혔다.

'커런트 워'는 1093개 특허를 가진 누구나 아는 천재 발명가이자 아무도 몰랐던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일생일대 가장 치열했던 빛의 전쟁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명품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셜록' 시리즈부터 마블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일명 천재 배우로 등극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에디슨 역을 맡았다. 여기에 마이클 섀넌, 니콜라스 홀트, 톰 홀랜드 등 한 영화에서 보기 힘든 할리우드 최고 스타 군단이 참여했다.

더불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에디슨이라는 인물의 새로운 모습과 4명의 천재들이 벌이는 전류전쟁의 이야기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를 통해 2015년 선댄스 영화제 대상과 관객상을 석권한 알폰소 고메즈-레존 감독과 '신세계', '아가씨' 등 국내뿐만 아니라 '스토커', '그것'으로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은 정정훈 촬영감독이 의기투합해 역대급 작품 탄생을 예고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커런트 워' 촬영 전부터 에디슨이라는 위인과 업적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첫 장면부터 넋이 나갔다"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커런트 워'는 이러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애정과 알폰소 고메즈-레존 감독의 열의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재촬영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촬영을 마무리하고 최종 편집본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 '커런트 워'. 영화를 본 제작진과 배우, 제작자 마틴 스콜세지는 최종 편집본에 굉장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커런트 워'는 오는 3월 개봉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우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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