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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곽동연의 갈등이 폭발한다.
21일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 측은 이사장실에서 날 선 대립을 펼치고 있는 수정(조보아 분)과 세호(곽동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9년 만에 설송고 선생님과 이사장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복수(유승호)와 삼각구도를 형성, 로맨스는 물론 비리로 가득한 설송고 시스템에 대해서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특히 수정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후에도 마음을 접지 못하고 있는 세호는 수정에게 사기를 쳤던 명호(신담수)를 복직시키는 등 가까워진 복수와 수정을 압박해나가고 있다. 이에 수정이 세호에게 "해봐, 이 미친놈아 누가 더 미쳤는지 보여줄 거니까"라며 일갈을 가하기도. 그럼에도 들꽃반 강제전학을 강행하던 세호는 급기야 시험지 유출 범인으로 복수를 지목, 퇴학을 명하는 등 상처받은 외상랑을 향한 폭주를 이어가면서 분노를 돋우고 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수정은 의문의 문서를 들고 세호를 만나기 위해 이사장실을 찾은 모습이다. 화가 난 표정의 수정이 가져온 문서를 세호에게 내밀어 보이자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던 세호는 당황해한다. 더욱이 수정이 날카롭게 세호를 노려보고 있는 가운데, 세호 역시 인상을 쓴 채 수정을 응시하고 있다. 과연 수정이 분개하며 세호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이번에도 통쾌한 한마디를 날릴 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복수와 수정을 압박하기 위한 세호의 악행과 더불어 세호의 엄마 세경(김여진)의 움직임까지 예고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복수와 수정의 등불 같았던 박쌤(천호진)이 학교를 떠난 후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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