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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겨울밤 읽기 좋은 우주와 별 이야기…우주를 가로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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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간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표지


(서울=뉴스1) 이영섭 기자 = 자기 몸집 보다 큰 천체망원경을 둘러메고 별빛을 따라 걷는 '길 위의 과학자'들이 기록한 우주 탐험기다.

"딱 일주일, 오직 별만 보고 싶다"는 꿈을 품고 온 남자의 주저없는 우주를 향한 여앵기이기도 하다.

저자들은 지난 10여년간 별이 잘 보이는 세계 곳곳을 찾아다녔다. 서호주, 북극과 가까운 스발바르 제도, 미국 서부, 하와이 빅 아일랜드 등을 찾았다.

그곳에서 본 별빛 만을 이 책에 담지 않았다. 그 빛이 나오기 까지 진행됐던 139억년의 우주 역사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이런 역정은 인간의 존재 의미를 찾는 과정이었다.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원소는 모두 별에서 왔다.

책은 크게 지구 곳곳을 누비는 별을 찾아 떠나는 탐험, 우주의 본질을 다루는 아름다운 우주의 풍경 두 파트로 나뉜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ACROSS THE UNIVERSE…138억년 우주를 가로질러 당신에게로 / 김지현·김동훈 지음 / 어바웃어북 / 2만원
sosab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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