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지난 11월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에서 '더힐링스쿨 : 상처 입은 청소년을 위한 예술처방'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더힐링스쿨'은 서울예술치유허브의 두 번째 예술 치유 총서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지난 2010년 개관해 '예술을 통한 시민의 삶과 사회 치유'를 목표로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온 예술 치유 플랫폼이다.
이번 '더힐링스쿨'은 약 5개월간 128회에 걸쳐 진행된 예술 치료에 대한 기록이다. 각 분야 예술가들이 1,506명의 위기 청소년들을 만나 예술 치유를 통해 함께 성숙하고 변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인문 예술, 미술 치료, 응용 연극, 음악 치료, 사진, 무용, 목공등의 챕터로 나눠 기록돼 있으며 예술 치료에 참가한 예술가들이 고민과 느낀점이 가감없이 기록됐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독자들이 예술가들이 예술 치료가 청소년 성장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될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예술치유허브에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힐링스쿨 : 상처 입은 청소년을 위한 예술처방'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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