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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국제화 프로그램 수행로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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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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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주시경교양대학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중국 서안에서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역량 맞춤형 선도적 국제화 프로그램-수행로드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배재 필수 5대 역량(인성·감성·지성·소통·수행)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로 5회째 시행 중이다.

중국 서안은 실크로드의 기점이자 황하문명의 원천지로 역대 가장 많은 왕조가 도읍으로 지정한 중국 역사·문화의 요충지다.

참가생은 5~6명씩 한 조를 이뤄 서안의 역사·문화 등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며, 워크북 제작과 미션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수행로드는 △계획 △실행 △수집 △활용 △도전 등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미션 활동으로 수행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심혜령 한국어문학과 학장은 "해외 역사 체험·탐방을 통해 학생의 필수역량과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매 학기 역량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교내 글로벌 교육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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