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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여수, 남도 봄내음 알리는 '거문도 해풍쑥'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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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전국 e마트, 메가마트 등에서 판매

여수시, 거문도 해풍쑥브랜드 육성작목

아시아투데이

전남 여수 특산품인 거문도 해풍쑥이 16일부터 올해 첫 출하를 시작한다. /제공=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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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남도의 봄내음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전남 여수 거문도 해풍쑥이 본격 출하된다.

시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거문도 해풍쑥을 전국 e마트와 메가마트,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가 시작됐다고 16일 밝혔다.

출시되는 가격은 2kg 한상자에 3만원으로 생쑥은 물론 냉동쑥, 쑥떡, 쑥차, 분말 등 다양한 가공품도 판매된다.

거문도해풍쑥은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쑥향이 짙고 영양이 풍부하다. 또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거문도해풍쑥 브랜드를 육성했고 쑥 가공식품 개발, 힐링체험장 및 판매장 운영 등 6차 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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