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강릉시는 호흡기가 약한 노약자·임산부·기저질환자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급 예방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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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사흘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15일 청정 동해안의 강릉시 마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나쁨’단계를 보였다. 이에 강릉시가 호흡기가 약한 노약자·임산부·기저질환자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급 예방활동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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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 미세먼지가 눈, 코 등에 직접 자극을 일으키고, 기관지 등을 통해 몸에 침투해 각종 호흡기ㆍ심혈관ㆍ뇌 질환 등을 일으키는 증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어린이, 어르신, 임산부, 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천식 등 기저질환자는 외부 활동을 피하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때에는 본인에게 적합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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