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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고속도로 터널내 진로 무단 변경... 렌트카 운전자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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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정욱 기자】지난 15일 중앙고속도로를 약 150km/h 과속으로 질주하며 터널내에서도 진로를 무단 변경하던 렌트카 운전자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파이낸셜뉴스

지난 15일 중앙고속도로를 약 150km/h 과속으로 질주하며 터널내에서도 진로를 무단 변경하던 렌트카 운전자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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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렌터카 운전자는 교통순찰차 무시하고, 과속으로 질주하다 순찰중이던 순찰차량에 적발되었으며, 과거 음주운전으로 적발, 지난 2018년 12월 24일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차량은 대전에서 렌트카를 빌려 강원도에 놀러가던 중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주행하는 상황을 목격한 순찰차량이 추격하는 상황에서도 터널 내 구간에서 앞서 진행하던 화물차량의 속도가 떨어지자 진로를 변경한 후 다시 과속으로 주행하려다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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