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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과 합의한 브렉시트 합의문이 영국 의회에서 부결될 경우에도 브렉시트 협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렉시트 합의문 비준 투표격인 승인 투표가 부결되더라도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로 직행하진 않을 것이란 언급입니다.
다만 영국 의회 의원들에게 지난 11월 공식 서명된 브렉시트 합의문에 대한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는 기대하지 말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일각에선 영국 하원의 브렉시트 합의문 승인 투표가 부결돼 메이 총리가 패배하겠지만 EU 27개국 정상들이 브렉시트 합의문을 고치는 데 합의한다면 영국 보수당 내에서 더 많은 의원이 찬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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