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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김달진 미술연구소(소장 김달진)는 '미술인 인명사전'(2018)을 15일 발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한국 미술 기초자료 구축 및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수록대상은 1850년부터 1977년까지 출생한 미술인 6000명이 담겼다. 창작 미술인과 전시 기획자, 미술평론가, 미술사가, 갤러리스트, 미술품보존과학자등을 아우른다. 1850년생 궁중화원 채용신부터 1977년생 '2018 아트바젤 발루아즈 미술상(Baloise Art Prize)' 수상자 강서경까지 국내 미술인들의 활동 경력등이 실려있다.
김달진미술연구소는 '대한민국 미술인 인명록Ⅰ'(2010), '한국미술 단체 자료집 1945-1999'(2013), '한국미술 전시 자료집Ⅰ 1945-1969'(2014), '한국미술 전시 자료집Ⅱ 1970-1979'(2015), '한국미술 전시 자료집Ⅲ 1980-1989'(2017), '한국미술전시 자료집Ⅳ 1990-1999'(2018)을 발간한바 있다.
이 '미술인 인명사전'은 주요 국공립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국공립미술관 등 유관기관에 인쇄 자료로 배포된다. 디지털파일(PDF)은 예술경영 지원센터(gokams.or.kr) 온라인 자료실과 김달진미술연구소(daljin.com) 게시판에 공개되어 다운로드 받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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