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기업 등 협력, 6개 사업 선정…총 90억 원 투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스마트도시 민간제안형 사업) 공모를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챌린지 사업은 1월 공모 이후 민간기업·지자체 컨소시엄에서 4월초까지 제안서를 제출받는다. 이후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6개 사업을 4월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민간기업·대학(아이디어·투자), 지자체(공간·시민) 중심으로 기획수립 등을 진행(1단계, 사업 당 15억 원 지원)하고, 이후 평가를 거쳐 우수 사례는 본 사업을 추진(2단계)한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미국에서 지난 2016년 진행한 ‘챌린지 사업’에 착안해 도입했다. 올해 정부 예산 90억원을 투입한다.
국토부 도시경제과 이정희 과장은 “이 사업은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유로운 구상을 기본으로 한다"며 " 유사한 도시문제를 겪는 국내 지자체 등에도 적용해 스마트시티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unghp@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