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롯데마트는 독일 액상 건강기 능식품 브랜드 ‘로트벡쉔’ 상 품 10종을 판매하고 있다. 사 진은 로트벡쉔 헬시본 미니와 로트벡쉔 에너지 미니. [사진 롯데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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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벡쉔’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아이들의 영양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흡수가 빠른 액상으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다. 브랜드명인 로트벡쉔은 발그레한 볼을 의미하며, 혈색이 돌아 건강해짐을 상징한다.
‘로트벡쉔’은 기능성 원료에 자연에서 수확한 순수 베리, 과일 착즙 원액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합성보존료·글루텐 등의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았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독일약사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기도 하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40.0%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는 국제 시장 성장률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로 국내 소비자들이 건강이라는 가치를 얼마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와 같은 시장 성장 속도와 함께 캡슐로만 한정됐던 섭취 방법들도 점점 편하게 섭취하고, 또 동시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들로 다양화되고 있다”면서 “액상 건강기능식품은 젤라틴 등 정제, 캡슐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첨가되는 합성 부형제가 들어 있지 않고, 흡수가 빠르다는 점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가 론칭한 ‘로트벡쉔’의 대표적인 상품은 ‘로트벡쉔헬시본 미니(125mL*12입)’와 ‘로트벡쉔 에너지 미니(125mL*12입)’ 2종으로 가격은 각 2만3800원이다.
‘로트벡쉔 헬시본 미니’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뼈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또 ‘로트벡쉔 에너지 미니’는 지치고 활력이 필요한 중장년층이나 직장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들로 채워져 있다. 이 제품들은 성장기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도록 125mL 한 병에 담았다.
임현섭 롯데마트 음료MD(상품기획자)는 “‘Health is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시는 건강기능식품인 ‘로트벡쉔’을 론칭해 고객에게 건강이라는 가치를 제안하고자 한다”면서 “2019년에도 건강 지향 음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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