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영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자영업에서도 혁신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면서 혁신상권 조성, 온라인 상권 대응 역량 강화,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전용 상품권 확대, 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 상가 임대료 부담 완화, 사회 안전망 확충 등의 방안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이 늘어나고 온라인 상권이 급증하는 것도 어려움을 가중하는 구조적 요인"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영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영업 단체 관계자들도 배석해 당정이 마련한 정책에 대해 각자 의견을 제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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