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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광명시 관내 흥천운수 신우회와 광명4동 누리복지협의체 이웃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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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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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관내 운수업체인 흥천운수의 신우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50박스을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사진=광명시

(광명=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광명시 광명동에 소재한 운수업체인 흥천운수의 신우회가 17일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50박스을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광명4동 누리복지협의체도 지난 14일 크로앙스 몽쉘베베(광명동)에서 열린 ‘광명4동 단체원 송년의 밤’ 행사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41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이상수 신우회장은 “흥천운수가 추구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안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옥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춥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동석 하안1동장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흥천운수 신우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활발히 연계하여 따뜻한 하안1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문식 광명4동장은 “매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는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탁된 생필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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