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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강릉 펜션 사망사고 유가족·보호자·친구 '심리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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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18일 오후 1시12분께 강원 강릉시 저동 모 펜션에서 투숙 중이던 내년도 수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강릉아산병원 등 3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한근 강릉시장 등 정부 관료들이 강릉시 사천면 강릉시농업기술기술센터에서 합동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2018.12.18.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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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박종우 기자 = 18일 오후 강원 강릉시의 한 펜션을 찾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을 찾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책회의가 열렸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대책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대성고 학생들이 강릉을 방문할 수 있어 강릉지원교육청 차원에서 학생들의 심리치료 등 지원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가족부에서도 유가족, 보호자, 친구들에 대해 필요한 심리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유은혜 교육부사회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등이 참석해 조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jongwoo4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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