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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국산림과학고, LH한국주택토지공사 공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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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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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집재기 이용법 교육-오른쪽이 오병선 학생 사진 (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는 1972에 춘양상고로 개교한 후 2011년에 현재의 교명으로 변경하고 2012학년도부터 산림환경자원과(25명), 임산물유통정보과(25명)를 1학급씩 모집한 전국 유일의 산림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했다.

특성화고로 전환 후 ‘선 취업 후 학업’의 학교 특성에 맞춘 취업 전략을 수립한 후 학교의 지원과 학생의 노력으로 뛰어난 취업 성적을 거뒀다. 2018년에 국가직 지역인재 9급 3명, 경북지방직 공무원 9급 2명과 산림청 산하 기관 및 목재 가공 및 유통, 나무병원등의 기업에 다수의 학생이 취업을 했다.

특히 올해 주목할 만한 취업 결과로 2018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반기 신입직원 2명 공채(조경직)에 한국산림과학고의 오병선군이 당당히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여 합격하였다는 사실이다.

이번 공채는 NCS 기반 전형으로 오병선군은 한국산림과학고의의 ‘녹색 창의 인재 육성’의 교육과정과 방과후 학교 활동을 통해 ‘조경기능사, 산림 기능사’ 등 9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였을 뿐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에서 체계화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교육에 적극인 참여 및 기능연마를 통해 LH한국주택토지공사가 요구하는 직업기초능력과 인성, 문제 해결 및 논리전개 능력을 갖추어 고졸 예정자로 취업의 쾌거를 거뒀다.

오병선군은 취업 후 공기업 최초의 학력인정 4년제 사내대학인 ‘LH토지주택대학교’ 진학을 통해 선 취업, 후 학업의 진정한 산림인으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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