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20일, 비하동 793 1층과 2층 건물을 임대,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충북에서 통합형 모델로써는 최초로 정식 개소했으며 치매가족 및 치매대상자들을 위한 '사랑愛 기억쉼터', '가족카페' 운영과 치매선별검사, 조기진단을 실시해 왔다. 또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 학교 지정, 파트너양성교육, 캠페인 등을 펼치며 치매예방과 진행을 늦추기 위해 온힘을 기울였다.
맹준식 흥덕보건소장은 "내년에도 치매 등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주고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치매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견해 적기에 진단,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남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