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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종배 의원, 정책위 수석부의장···대전 이은권 의원, 원내 공동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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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원내부대표단·정책위 부의장단 내정

충청일보

(왼쪽)이종배·이은권 의원


(왼쪽)이종배ㆍ이은권 의원
[충청일보 김홍민기자]자유한국당 재선 이종배 의원(충주)이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내정됐다.

같은 당 초선 이은권 의원(대전 중)은 원내 공동부대표를 맡는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8일 원내부대표단과 정책위 부의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한국당에 따르면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는 이종배 의원이, 부의장에는 김상훈ㆍ주광덕ㆍ추경호 의원이 기용됐다.

이 의원은 그동안 정책위 부의장, 원내부대표, 대외협력위원장, 지방분권특별위원장 등 당직을 맡아 활발한 정책 활동을 펼쳐 당내에서 정책통으로 꼽혀왔다.

이런 전문성을 인정받아 신임 원내지도부 체제에서도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주요 당직을 맡게 됐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충북도와 충주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임 원내지도부에 입성하게 됐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당의 단합을 이끌어내며 정책으로 강한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내부대표로는 이은권 의원 외에 김순례ㆍ김정재ㆍ이만희ㆍ이양수ㆍ강석진ㆍ강효상ㆍ김규환ㆍ김현아ㆍ송석준ㆍ송언석ㆍ임이자ㆍ정유섭 의원 등 13명을 발탁했다.

이 가운데 김순례ㆍ김정재ㆍ이만희ㆍ이양수 의원은 원내대변인으로 내정됐다.

나 원내대표는 "지역을 안배하고 전문성을 고려해 원내부대표를 인선했다"고 설명했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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