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미국 미드스트림 기업인 EIF밴훅에퀴티홀딩스(ELF Van Hook Equity Holdings)에 선순위 대출로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ELF밴훅에퀴티홀딩스가 인수하는 원유와 가스 수송 파이프라인, 원유 저장시설, 트럭터미널과 철도터미널 등 미드스트림 밸류 체인이 대상이다.
전체 인수금융 규모는 4억 달러로 신한금융투자는 이 가운데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에너지 인프라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향후에도 북미 에너지 투자를 늘려갈 것"이라며 "이번 투자건은 국내에서 셀다운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cherishming17@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