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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성백인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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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성백인 서울대 명예교수가 18일 오전 1시25분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서울대 언어학과 교수(1982~2001)로 재직했으며 동 대학 인문대학장을 거쳐 하버드대와 도쿄외국어대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알타이학회 회장도 지냈다.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으며 외솔상(문화부문)을 수상했다.

유족으로 부인 임정원씨와 아들 석제(서울대 언어교육원 교수)·근제(서울시립대 교수), 딸 현제·은제, 사위 김우성(호서대 교수)·안홍철(한국기독공보 사장)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전 7시. (02)207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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